[핫클릭] 천안함 영웅 막내딸의 편지…1천만 명 울렸다 外<br /><br />▶ 천안함 영웅 막내딸의 편지…1천만 명 울렸다<br /><br />천안함 피격으로 희생된 고 김태석 원사의 막내딸 김해봄 씨의 편지 낭독 영상이 정부 기관 SNS 최초로 조회수 1천만 회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국가보훈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영상에는 천안함 피격 당시 5살이었던 김 씨가 대학교 새내기가 돼,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는 모습이 담겼는데요.<br /><br />김 원사는 전사 당시 세 딸을 둔 37세의 가장이었으며, 천안함 피격 12일 만에 함미 절단면에서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네티즌들은 '나라 수호에 목숨을 바치신 아버님의 희생에 감사드린다', '항상 추모하며 영원히 기억하겠다'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유족들의 아픔에 공감했습니다.<br /><br />해당 영상은 조회 수 999만회를 기록하고 있는데, 조만간 정부 기관 SNS 최초로 천만 뷰를 돌파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▶ 미 복권 1조 7천억 원 '잭폿'…역대 8번째 큰 금액<br /><br />미국에서 1조 7천억 원이 넘는 복권 '잭폿'이 터졌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간 7일 서부 오리건주에서 판매된 파워볼 복권에서 미국 역사상 8번째로 큰 약 13억 달러, 1조7,589억 원의 당첨자가 나온 건데요.<br /><br />새해 첫날 이후 3개월 넘게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이월된 당첨금은 계속 불어났고, 41번째 추첨 만에 마침내 1등 당첨자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파워볼 1등에 당첨되려면 흰색 공의 숫자 1∼69 가운데 5개, 파워볼로 불리는 빨간 공의 숫자 1∼26 가운데 1개를 맞혀야 하는데요.<br /><br />이 6개 숫자를 모두 맞힐 확률은 2억 9,220만분의 1입니다.<br /><br />▶ 10년간 노래방 1위는 '좋니'…댄스곡 최고는 '티어스'<br /><br />"좋으니 사랑해서~" "잔인한 여자라~" 노래방에 가면 꼭 옆방에서 누군가 이 노래들을 부르고 있지 않던가요?<br /><br />기분 탓이 아닙니다.<br /><br />써클차트 김진우 수석연구위원이 노래방 차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는 가수 윤종신의 '좋니'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엠씨더맥스의 '어디에도', 임창정의 '소주 한 잔', 이지의 '응급실' 이 2,3,4위를 차지했는데요.<br /><br />애창곡 상위 10위 가운데 유일한 댄스곡, 바로 소찬휘의 '티어스'였습니다.<br /><br />한편 노래방 차트 1~400위곡의 이용량 합계를 연도별로 따져봤더니, 이용량은 2019년 정점을 찍은 뒤 코로나19 이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